용산 한강대로 이야기길: 역사와 문화의 보물을 찾아서
Yongsan Hangang-daero Story Road: Finding historical and cultural treasures
만약 역사와 문화에 관심이 많다면, 서울의 용산구는 풍부한 역사적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는 곳입니다. 조선 시대 수도의 중심이자 전쟁 시절 전략적인 지점이었던 용산은 한강을 따라 펼쳐진 길에서 우리 역사와 문화를 만날 수 있는 보물창고로 변모했습니다.
If you are interested in history and culture, Yongsan-gu in Seoul is where a rich historical story awaits. As the capital city of the Joseon Dynasty and a strategic point during the war, Yongsan has turned into a treasure trove where you can meet our history and culture on the road along the Han River.
용산의 역사적 도보 코스
용산 한강대로 이야기길 코스를 통해 시간 여행을 떠나보세요. 용산역, 백빈 건널목, 그리고 철도관사 골목과 같은 상징적인 장소들을 통해 용산의 역사적인 의미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Historic Walking Course in Yongsan
Take a time trip through the Yongsan Hangang-daero Story Road course. You can experience the historical significance of Yongsan through iconic places such as Yongsan Station, Baekbin Crossroads, and Railway History Alley.
용산역: 과거로의 문
조선 시대에는 용산이 수상 교통의 중심이었습니다. 시대가 변하면서 용산은 한국전쟁 후 철도 교통의 중심지로 성장했습니다. 현재의 용산역 중앙광장에서는 태평양 전쟁 당시 강제 징용된 조선 노동자들의 아픈 기록을 엿볼 수 있습니다.
Yongsan Station: The Door to the Past
During the Joseon Dynasty, Yongsan used to be the center of water transportation. As times changed, Yongsan grew into a railroad transportation hub after the Korean War. In the current central square of Yongsan Station, you can get a glimpse of the painful records of Joseon workers who were forcibly conscripted during the Pacific War.
백빈 건널목과 철도관사 골목
백빈 건널목은 '나의 아저씨'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한 추억의 철도 골목입니다. 주변에는 일제강점기에 세워진 철도관사의 흔적이 아직도 남아 있습니다.
Baekbin Crossings and Railway Corridor Alley
Baekbin Crossing is a railroad alley famous for filming the drama "My Mister." There are still traces of the railroad building built in Japanese colonial era around it.
용산역사박물관 – 전용산철도병원
용산철도병원은 철도 공사 중 다친 노동자와 철도종사원들을 치료하기 위해 설립된 곳으로, 현재는 용산역사박물관으로 변모했습니다. 완전한 수술실과 약제실을 갖추고 있는 이곳은 시공간적으로 소중한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Yongsan History Museum – Exclusive Mountain Railway Hospital
Yongsan Railway Hospital, which was established to treat injured workers and railway workers during construction, has now been transformed into the Yongsan History Museum. Equipped with a complete operating room and medicine room, it is valuable in time and space.
용산 미군기지 14번 게이트
용산 미군기지 14번 게이트는 일제의 조선군 사령부가 있던 장소로, 이곳에서는 해방 이후의 용산 역사를 엿볼 수 있습니다.
U.S. Army Base No. 14 in Yongsan
Gate 14 of Yongsan U.S. Army Base was the site of the Korean Military Command under Japanese colonial rule, where you can get a glimpse of the history of Yongsan after libe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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